일상.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속의 양배추 옛날 토스트 만들기 양배추 토스트의 추억 그 옛날 서면 청계천 쪽에 아침 출근하려고 통근버스를 기다리던 곳에 트럭 한 대가 서 있었어요 그 트럭 안에는 아주머니께서 토스트를 팔고 있었어요 넓은 업소용 프라이팬에 마아가린을 듬뿍 둘러서 계란물 묻힌 양배추를 지글지글 구워낸 뒤 빨~간 케첩 골고루 뿌려, 바삭하게 구운 식빵 사이에 넣어 은박지에 싸서 반으로 쓱 잘라주던 그 양배추 토스트는 미소를 저절로 짓게 만드는 추억의 맛입니다. 바쁜 출근시간 통근버스 놓칠세라 발 동동 구르며 토스트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요 아무리 추워도 고소한 마아가린 맛과 따뜻했던 그 토스트를 한 조각 먹으면, 배도 든든하고, 속까지 따뜻했던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추억의 길거리 양배추 토스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옛날 양.. 더보기 숙취에 좋은 황태해장국, 북어국 만들기 황태해장국과 북엇국을 먹는 이유 국물이 뽀얀 황태해장국 (북엇국)은 술을 마신 뒤 해장국으로 유명합니다 간을 보호해주어 술 해독에 좋기 때문에 애주가가 있는 우리 집에는 항상 황태를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명태의 분류 생선 그대로는 명태라고 불리며, 3개월 넘게 건조하면 황태 부릅니다. 명태를 얼리면 동태입니다 북어, 노가리, 코다리 등은 명태를 가공해서 불리는 이름입니다 황태해장국(북엇국) 만들기 황태해장국(북엇국) 재료 마른 황태포 무 대파 계란 황태(북어) 조리법 1. 황태포에서 머리를 떼어냅니다. 2. 황태 몸통은 물에서 3분 정도 불려줍니다. 3. 불려진 황태 몸통을 뼈를 발라내면서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4. 육수의 진한 맛을 위해 황태머리도 함께 넣어줄 겁니다. 5. 냄비에 들기름을 두른 뒤 황.. 더보기 저녁반찬, 손님 상차림에 좋은 간단하게 만드는 삼겹살 묵은 김치찜만들기 삼겹살 묵은 김치찜 풍성하면서도 간단한 요리 중 하나가 바로 삼겹살 묵은 김치찜이에요 김치와 고기만 있으면 되니, 다른 건 준비할 것이 없어요^^ 삼겹살 묵은 김치찜은 재료와 조리과정이 간단하니까 자취생이나, 요리 초보자도 금방 쉽게 만들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집에 손님이 온다고 해도 그냥 뚝딱뚝딱해서 대접해도 되는 한식 음식이에요. 명절 앞날 우연찮게 삼겹살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일이 생겼어요. 찌게용, 구이용, 수육용으로 배분해서 보관해 두었는데, 오늘 저녁 메류로 수육용을 꺼내 묵은지 김치찜을 하기로 했답니다^^ 삼겹살 묵은 김치찜 재료 묵은 김치. 통삼겹살 ( 고기 부위는 오겹살, 목살 아무거나 상관없답니다). 된장 삼겹살 묵은 김치찜 조리방법 1. 냄비에 묵은 김치를 깔고, 그 위에 통삽겹살을 .. 더보기 겨울철 보양식 남해 굴무침 알배추에 싸서먹어요 겨울철 보양식 남해 굴 겨울철 최고 보양식은 굴이잖아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할 정도로 영양식품이에요 겨울 김장철 꼭 필요한 것도 굴이에요^^ 김치 속에 굴무침을 넣어서 수육 삶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궁합이 최고예요~ 굴은 생굴로 먹는 석화, 무쳐먹는 굴무침, 밥으로 해 먹는 굴국밥, 굴튀김, 굴전, 삶아먹기 등등 여러 가지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요~~ 남해 양식굴입니다. 껍질 깐 굴은 바닷가에서 씻어줘야 된답니다. 굴에 묻은 굴 껍데기를 씻어내는 과정이에요~~ 민물에서 씻으면, 굴의 짧조롭한 맛도 없어지며, 허물 허물하게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도 없어집니다. 싱싱한 굴무침 만들기 1. 바닷물에 씻은 굴을 깨끗한물로 세네번 더 헹궈줍니다. 너무 많이 헹궈내면 바다내음이 없어지며, 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