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편의점 핫한 신상 '레몬 캔 샤베트' 맛본 후기

CJ 편의점의 핫한 신상 '레몬 캔 샤베트' 구매하다

 

냉장고에 있는 캔들

 

 CJ 편의점에서 최근에 출시한 핫한 신제품, '레몬 캔 셔벗'에 대한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이 제품은 CJ 편의점 사장님께 추천을 받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이거 꼭 먹어보라며 자신도 몰랐는데, 손님들이 하도 찾길래, 물건 들어오자마자 2박스 바로 내렸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을 가지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통과  레몬 캔 사베트의 맛

레몬 주스 캔을 들고 있는 손

 

이 셔벗의 포장은 정말 동글동글하고 귀여워요. 통의 디자인이 레몬처럼 되어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너무 귀여운 디자인은 맛과 관계없이 일단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노란색 얼음이 든 캔을 들고 있는 손과 진짜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어요라고 적힌 캔

 

레몬 셔벗은 냉동고에 얼려져 있어서 숟가락이 들어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먹기 전에 잠시 밖에 두어야 합니다. 저는 약 10분 정도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동안 너무 기대치가 올라갔습니다

 

레몬 슬라이스가 그대로 담긴 '레몬 캔 셔벗'

젓가락으로 든 레몬 슬라이스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진짜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다는 겁니다. 꺼낸다고 힘들었습니다. 셔벗이 좀 더 녹았을 때 꺼내면 될 것을 마음이 조급해 빨리 꺼내려고 하니. 얼어있는 레몬 슬라이스가 잘 안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진짜 레몬이 들어가 있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레몬 슬라이스는 살짝 시큼해서 못 먹겠더라고요. 이 부분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레몬을 잘 드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흰 숟가락으로 뜬 하얀 샤베트

 

셔벗 레몬 슬라이스의 맛은 생각보다 신맛이 강했지만, 샤베트 자체는 정말 부드럽고 새콤달콤했습니다. 이 겨울에 먹어도 이렇게 맛있는데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한 입 먹어보면 부드러운 셔벗이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과  새콤함으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000원인데, 솔직히 말하면 용량에 비해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가 있으니 위로가 됩니다.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구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