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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고소하고 영양가 있는 '대게 볶음밥' 대게 암수 구분과 대게 찌는 법 몸통에 붙은 다리가 길게 대나무처럼 생겼다고 해서 '대게'라고 한답니다 대게 수컷과 암컷의 구분은 배를 보면 알 수 있어요~~ 대게의 배 쪽을 보면 배딱지가 있잖아요 배딱지가 둥글고 넙적하면 암컷이에요 배딱지 안에 알을 품어 키우기 때문이죠 반면에 수컷의 배딱지는 삼각형이에요^^ 대게 찌는 법은 ① 짠맛을 없애기 위해 20분여 물에 담가 염분을 빼줍니다~~ ② 다리 사이사이, 몸통 구석구석 깨끗하게 솔로 빡빡 문질러 씻어 줍니다 ③ 잘 세척된 대게를 배딱지가 위로 오게 해서 찜기에 올려줍니다 그래야 대게의 영양분이 빠져나가지 않아요~~ 이때 대게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물에 소주 2~3잔을 넣어 줍니다 ④ 센 불로 쩌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서 10분 정도 더.. 더보기
짜지 않고 알이 꽉~~찬 영덕홍게 먹었어요 10월경 영덕 외삼촌댁에 놀러 갔었어요. 아직 대게철은 아니라서 대부분 홍게가 있었어요. 영덕을 갔으니, 대게가 아니면 홍게라도 맘껏 먹고 싶었는데, 가게에 파는 홍게는 생각보다 가격대가 많이 비쌌어요. 그래서 가게에서는 아쉬운 데로 회만 먹었어요~~^^; 영덕 외삼촌댁에서 20여분은 가면 강구항이 있는데 일요일 10시경 강구항에서 홍게 경매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 구경을 갔었어요. 홍게는 고사하고 경매 구경은 한 번도 본적이 없이 무척이나 설렜어요~ 설렘 설렘!!!!!! 홍게의 제철은 1월~6월, 9월~12월까지입니다. 여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제철이지요^^ 강구항에 도착하니 벌써 경매를 하고 있는 중이더라고요. 선착장에 배가 들어오니 많은 분들이 배에서 홍게를 배에서 내려 큰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와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