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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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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파란페인트를 칠한뒤 나비, 동백꽃등을 그림

동피랑 벽화마을

말로만 듣던 동피랑 벽화마을에 놀러 갔어요

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말인데, 벼랑이 지역 사투리로 '비랑'이라는 뜻이래요

동피랑은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이 많은 동네인데요,

담벼락마다 벽화가 이쁘게 그려져 있어요

 

동피랑은 그 주변 일대가 철거 대상이었던 마을이었는데,

벽화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자 통영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철거가 철회되었대요~~

2014년 7월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지속가능 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도 획득했다는군요~~

대단하네요~

 

통영주요 관광지안내판

중앙 전통시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동피랑 쪽으로 10여분을 걸어갑니다

중간중간 동피랑 안내표시가 있어요

 

동피랑 입구에 통영 주요 관광지 안내판이 있네요

통영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피랑 벽화마을 안내판

동피랑 벽화마을에 대한 안내도입니다

 

진짜 계속 오르막이에요 ^^;

 

동피랑 입구 동피랑 입구

언덕을 오르자마자 만나는 모습이에요^^

할머니는 너무 평화로워 보이는데, 오르막을 계속 올라가는 나는 힘드네요~~

헉헉!!!!!!

강아지 뒷모습 보세요~~

너무 귀여워요

 

 

동피랑 벽화동피랑 벽화

 

 

동피랑 모퉁이벽화동피랑 모통이 벽화

모퉁이도 센스 만점이에요^^

중간중간 사생대회에서 뽑힌 작품인지 작가의 이름도 있어요~~

 

 

동피랑 벽화

리어카 끌고 가는 아저씨예요~~

 

아담한 동피랑 마을이지만 마음 한구석을 평온하게 해주는 글과 그림들이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해주는 수많은 시들이 있어요

 

왜 동피랑 동피랑 하는지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