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펜션 '언덕 위의 집' 펜션에 가다
단체로 하동에 묵을 일이 있어서 여기저기 펜션을 알아보던 중 남해대교 근처에 있는 '언덕 위의 집' 펜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펜션은 그 이름처럼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멋진 전망이 매우 좋았습니다. 남해바다와 조화를 이루며, 평화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시골 친정집에 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포근했습니다.

하동군 금남면 제먼당길에 위치한 '언덕 위의 집' 펜션은 남해 대교와 가까이 있습니다.
펜션은 남해바다가 보이는 곳이라 천천히 드라이브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며 여유 있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언덕 위의 집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제먼당길 33
입실 : 14:00 퇴실: 11:00
족구장, 넓은 마당, 주차장 완벽, 노래방 (단체룸 이용 시 가능), 바베큐
객실과 바베큐장
'언덕 위의 집' 펜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가성비입니다.
가격 대비 제공되는 서비스와 시설이 최고입니다.
사장님과 사모님은 매우 친절하셨으며,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셨습니다

펜션 내부는 침대룸도 있고, 온돌룸도 있습니다.
우리는 단체여서 온돌룸으로 예약했습니다. 넓고 따뜻한 온돌방으로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오기에 적합했습니다.
방은 깔끔했으나, 단체인 우리들로 인해 금방 어수선해졌네요.
특히, 온돌방의 따뜻함은 겨울철에 더욱 매력적입니다.
우리가 묵은 방의 요금표입니다
평일 : 80,000원
주말 : 100,000원
성수기 : 150,000원
(4인 기준: 1인 추가 시 10,000원)

이불은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화장실에는 칫솔과 비누, 샴푸와 바디샴푸가 있었습니다
인원수에 맞춰 수건과 드라이기도 있었습니다.

주방에는 몇 가지의 냄비, 접시, 수저세트, 칼, 국자와 뒤집게 등이 있었습니다.

바베큐장입니다
한 바퀴 돌다 보니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앉아있을 수 있는 운치 있는 그네도 있었습니다.
주변 관광지
'언덕 위의 집' 펜션은 주변에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겁니다.
근처에는 최참판댁 촬영지, 하동 쌍계사, 하동 짚라인, 하동 스카이워크, 하동십리벚꽃길, 삼성궁 등이 있고,
남해대교를 건너가면 남해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설리스카이워크, 보리암 등등이 있습니다
느낀 점
남해 대교 근처 하동펜션 '언덕 위의 집' 펜션은,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한 시설을 갖춘 곳으로, 바로 앞이 남해바다여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언덕 위의 집' 펜션에 대한 내 돈 내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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